얼마전 학교에서 열린 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 설명회를 다녀와서 몇날몇일을 고민만 하던 본인... 온간 잡생각이 다들면서... 서류지원을 해야하나 말하야하나 골백번도 더 고민한듯 하다.. 아마 고민한 주된 이유는... 떨어졌을 경우 받을 상처가 싫어서 였겠지만 본인이 생각해낸 가장 큰 이유는 멤버십에 지원할만한 프로젝트가 마땅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친구녀석은 BIT 컴퓨터 학원이란 곳에서 지난 6개월간 머리털빠지게 학원다닌 결과 그럴듯한 프로젝트도 몰라보게 향상된 프로그램실력도 겸비했기에 소프트웨어 멤버십이 최선의 기회라며 만만의 준비를 위해 눈을 번뜩이고 있었다. 그런 친구에비해 뭔가 보잘것 없는 것 같애서 심하게 속상해하면서도 본인이 안한거기에 별수 있겠냐는 심정이었다.. 어찌됬건 몇날몇일을 고민하다보니..
한동한 뜸했던 대외활동 도전... 방학 초 지원했던 KT IT 봉사단을 안탑깝게도 포기하게된 이 후로 왠지 지원이 뜸해졌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애니콜 드리머즈! 분명 옛날에도 몇번 모집 광고를 봤던것 같은데 항상 "아... 왠지 엄청 경쟁률 쎌거 같네".. 라는 생각만 할뿐 선뜻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왠일인지 이번만큼은 지원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쳤다! "최신 휴대폰 제공" + "신제품 체험단 기회 제공" + "우수팀 해외 탐방 기회 제공"...........! 원래 애니콜 드리머즈가 이렇게 대단했었던가 싶을정도로 어마어마한 혜택들이었다. 게다가 소정의 활동비! *ㅁ* 게다가 요즘같이 스마트폰이 판을치는 이때, 그 깨알같은 스마트 폰들을 일일이 제대로 사용해보지 못한게 크나큰 한이었..
Microsoft에서 주최하는 MicroSoft Student Partners!! MSP 4기의 모집이 시작되었다....! (정확히는 오늘로서 끝나는 날이다...) 사실 듣보잡이었던 MSP...... 뭐 요즘 대외활동에 관심이 뜸했던 탓도 있겠지만, 명색에 컴퓨터를 사랑하고 웹과 모바일 등 개발자의 피가 들끓으며 광고&마케팅에 열광하는 기획자의 꿈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본인으로서.... MSP를 이제야 알고, 그것도 1차 지원 마지막날, 마감을 몇시간 남기지 않은 지금 이렇게 허겁지겁 포스팅을 하고이 있다는 자체가 참으로 부끄러웠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알았냐가 뭐가 그리 중요하겠는가! 일단은, 마감 "직전"에라도 MSP를 알게되었고, 지금 이렇게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1000자내로 써야하는 지원서때문에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몇날 몇일을 고민한 끝에, 결국 마감날인 오늘이 되서야 지원서를 최종적으로 다 써서냈다. 언제나 그렇듯 지원서 쓰는것은 참 어렵다. 글로 '나' 자신을 풀어내야 하는것이고 20여년 인생에 비해 짧디 짧은 1000자라는 글자가 읽는이로 하여금 얼만큼이나 나를 공감해줄것인가에대한 고민은 익숙해지기 어려운 숙제인듯 하다. V마케터 지원은 대학생 인턴포털 사이트인 Brain League 란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 졌다. V마케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터활동들 중간에서 지원서 및 이력서를 관린해주는 사이트로, 지원을 받아주는 연결고리같은 역활을 하는 사이트인듯 했다. 첨부된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원하고 나면, 지원서 관리 라는 페이지를 통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