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아니 정확히는 몇달.......... 꽤나 많은 몇달간 블로그에 뜸했었다. 언제부턴가 블로그에 글쓰기가 부담스러워졌다고나 할까..? 분명 이전 언젠가에도 글쓰기의 부담감에대해 토로하면서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자주자주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다짐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0년의 5월이다. 시간은 본인과는 무관하게도 참 흘러흘러 빠르구나 싶은 생각이들정도로 개강하고 눈깜짝할 사이에 방학만 목쳐들고 기다리는 시기가 되었다. 다음달에 기말고사를 보고나면 방학이니 말이다. 그렇게 뜸했던 블로그에, 다시금 갑작스럽게 포스팅을 하게된 계기는 바로! 이것때문이다.... MSP!! 한동안 대외활동에 회의감을 느꼈기에, 이 길은 내길이 아닌가보다 싶어서 아예 외면하고 있었는데, 우연치않게 들어간 ..
Microsoft에서 주최하는 MicroSoft Student Partners!! MSP 4기의 모집이 시작되었다....! (정확히는 오늘로서 끝나는 날이다...) 사실 듣보잡이었던 MSP...... 뭐 요즘 대외활동에 관심이 뜸했던 탓도 있겠지만, 명색에 컴퓨터를 사랑하고 웹과 모바일 등 개발자의 피가 들끓으며 광고&마케팅에 열광하는 기획자의 꿈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본인으로서.... MSP를 이제야 알고, 그것도 1차 지원 마지막날, 마감을 몇시간 남기지 않은 지금 이렇게 허겁지겁 포스팅을 하고이 있다는 자체가 참으로 부끄러웠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알았냐가 뭐가 그리 중요하겠는가! 일단은, 마감 "직전"에라도 MSP를 알게되었고, 지금 이렇게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