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3일! 티스토리에서 첫 블로그를 오픈하고, 별써 1년이 훌쩍지나 1년6개월 가까이 블로그질을 하고있는 빡지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나서는 한참을 무엇을 포스팅해야할까에 대해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았다. 한마디로 "내 블로그"인데도 불구하고 포스팅하나 하기가 왜이렇게 어렵고 눈치를 보게되던지..... 포스팅 하나를 완성하는데도 3~4시간은 쉽게쉽게 잡아먹으며 진땀뺏던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도 훌쩍 지났다. 그 당시 올렸던 포스팅들을 보면 초창기때 빡지의 블로그의 존재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쓰는 이유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구나를 스스로 되돌이켜 볼 수 있었다. 뭐 여전히 블로그가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컨텐츠"를 생성하고 제공하는 곳이어야 하는지 그냥 개인의 소소한 일상..
삼성에서 모바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바일 서포터즈는 이번이 처음으로 진행하는듯 싶다. 기수가 개제되어있지 않은것을 보면 이번 서포터즈는 삼성에서 새롬게 오픈한 "삼성모바일 샵"을 홍보하기위한 프로모션의 수단이 아닐까 생각된다. 미션이 블로그 포스팅 위주인것을 보면 삼성모바일 샵에관한 리뷰나 방문기같은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물론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이란 부분도 있는 것을 보면 마케팅적 요소로서 경쟁PT 같은 팀별 프레젠테이션 대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쨋든 전반적으로는 상성모바일 샵이란 매장에대한 인지도 및 홍보를 위해 꾸려진 팀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뭐.... 그래도, 주최측이 삼성이고, 삼성에서 하는 만큼 혜택도 좋고 프로그램이나 활동면에서는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얼마전 마감한 티스토리 "첫 화면 꾸미기" 베타테스터..! 사실 마감날인 14일에서야 뒤늦게 베타테스터에 대해 알고 부랴부랴 미션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 참 운이 좋겠도 100명안에 골인~ 할 수 있었다! [베타 테스터 확인 >> 바로가기] 사실은, 오늘이 베타테스터 발표날인줄도 깜빡하고 있었다...... 기대도 안했던 것도 있지만, 요즘 다른곳에 정신이 팔렸있던터라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도!! "첫 화면 꾸미기"를 베타테스터로서 남들보다는 조금 일찍 시험해 볼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되었으니, 어찌 기쁘지 않으리! 100분이 테스터로 뽑혔는데, 대부분 쟁쟁하신 파워블로거분들이 많다고 한다..(아래 댓글들의 반응에서 추정한 결과이다;;;) 본인이야.. 글솜씨가 워낙 근본없는..
요 몇주간 잠시잠깐이나마 본인을 이래저래 설레고 복잡하게했던, 마케팅 프레쉬맨 컴퍼니의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처음 서류 접수 때 부터 본인에게는 여러모로 쉽지많은 았았던 일정이었기에 기대하지 않으려해도 마음을 뒤숭숭하게 했었다. 그 결과는......... 불합격............... 눈씻고 아무리 열심히 찾아봐도 본인의 이름 석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매번 번번히 불합격한 사실을 포스팅한다는 것도 썩 유쾌한일만은 아니다. 이번엔 느낌이 좋다 싶을때마다 뒤통수 맞는 기분이랄까? 그래도 꿋꿋이 포스팅을 하게되는건, 떨어졌다고 아무것도 안하게되면 그저 그렇게 자꾸만 무기력해지는 느낌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면접봤던 것들은 보는 족족 다 떨어졌었다. 아무래도 내가 면접모는데 문제가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