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욕실 업계 최대의 화두는 B2C(Business to Customerㆍ기업 대 소비자)시장 확대였다고 한다. 세면기나 변기나 비데나 이런 것은 대리점에서만 볼 수 있다는 선입관과 기존 유통방식에서 확 벗어나 직매장이나 쇼룸 등을 잇따라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것이다. 그 와중에 업계 최초로 대림바스에서 TV-CF를 집행했다. 광고를 제작한 곳은 바로! "TBWA" 진심을 짓는다의 e-편한 세상 광고로 많은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어낸 TBWA가 이번에 역시 소비자들의 공감대의 문을 두드렸다. 대림바스 CF '욕실을 바꾸다' 편은 그 독특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많은 분들에게 무 척이나 괜찮은 광고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욕실의 용도가 단순히 볼일을 보는 장소가 아니라는 발상에서 착안..
SK 기업 PR광고_수험생 편 대행사 : TBWA Korea / 박웅현CD 성우 : 김두희 배경음악 : I Pooh(판타지아) 수능이 끝났을때쯤 TV에서 우연히 보게됬던 광고였다. 수능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광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한 마디가, 광고를 보는 본인을 눈물 짓게했다. 그 짧은 30초동안 사람을 울리는 힘을 가진 광고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수능에 실패한 사람들이 참으로 듣고싶어했던 말이었을지도 모른다. 수고했다는 그 한마디.. 모두가 똑같이 힘들고 수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참 여러사람에게 미안하고 왠지모를 죄인같은 느낌을 홀로 삭혀야 했던 수 많은 재수생들의 마음을 울리는 광고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늘 그렇듯 놀랄만큼 기쁜 소식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전해듣게 된다. 얼마전 평소와 다를것 없이 무심하게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스팸메일에 여기저기에서온 광고메일로 가득찬 메일함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일같이 확인해보는 메일함.............. 그 날 역시 그저그런 메일함이겠거니 하며 무미건조하게 스크롤을 내렸다. 하지만! 그동안 응모를 했었는지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곳에서, 응모 결과를 통보하는 메일이 와있었다. 바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문구 달기 Event 응모당시 다른것보다 TBWA 견학 기회를 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줄의 문구를 적었었다. 하지만 응모하는 사람들도 많고, 코멘트로 홍보문구를 다는 방식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꼭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