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IT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전공분야도 살리고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열정을 가지고 지원했었다. 한참 공모전과 참여프로그램에 열광하던 때였기에 그 어떤 기회보다도 꼭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작년의 결과는 패배였다... 아쉽게도 서포터즈에 발탁되지 못했던 것이다.. 벌써 그렇게 일년, 사실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또 한번 it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모집글을 보게되었고 올해 역시 지원 하게 되었다. 사실 올해같은 경우는 참여프로그램에 큰 욕심도 없었을 뿐더러 동아리에다 해비타트 봉사까지,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IT 서포터즈" 란 자체가 너무나도 본인에겐 큰 매력을 주었기에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지원했었다. 그리고 발표! 지원서를 넣은 후..
KT IT서포터즈 합격자 발표가 났다. 나름 컴퓨터과이고, IT교육 경험도 있고해서.... 뽑히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했었는데..........IT서포터즈는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이 많은 사람들의 이름속에 내 이름은 또 없다니............ 에휴.................................. 봉사활동도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왠지 섭섭하다.. 안녕하십니까? KT IT서포터즈 단장 입니다. 박지은님께서 이번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모집에 지원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중한 여름방학에 친구와의 해외여행 대신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도서관 대신에, IT 봉사활동을 실천하고자 결심한 여러분 모두는 재능과 열정,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