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롤에 이어 두번째 롤!두번째 롤은 펜탁스 MX 에 50.4 렌즈를 장착하고 후지칼라 200 필름을 장전하였다! 후지칼라는 초록색이 잘나온다고 하던데, 사실 아직까지는 막눈이어서 그런지..필름별로 결과물이 다르다는 느낌은... 잘 못받겠다.. 막눈이라 그런건지, 사진을 아직 잘 못찍어서 그런건지는.......뭐.. 계속 계속 찍다보면 이런것도 구분이 가겠지? 물론 막연히 느낌적으로 코닥 필름으로 찍는 것들이 잘나오는것 같긴 하다만.. 어쨋든! 요기까지가 앞에 첫롤과 함께 찍은 하루!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아다니면서 엄청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장수로 치면 그렇게 많지는 않은듯..... 아마 DSLR 이었다면... 수천장을 찍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불현듯 들었다... 그래서... DSLR 이 ..
세 번째 롤에 이어, 네번째 롤 역시 Kodak Color Plus 200 ! 필름을 종류별로 써서 결과물을 확인하려고 Agpa 랑 Fuji 도 사놨는데, 막상 들고나온건 Kodak 만 두개.... 나머지 두종류는 다음번에 찍어보는걸로...... 하아... 다른 필름이랑 비교해보진 못해서 아직은 잘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Kodak 의 색감이 꽤나 취향저격이라고 생각하는중.. 따뜻한 색감이 맘에 든달까..? 현대백화점 피규어샵 있는데 있던 피규어, 눈으로만 봐주세요 표지판을 들고있는게 인상적이다 요즘 현대백화점의 컨셉이 윌리를 찾아서 인듯.. 내 초등학교 다닐때만해도 저거 모르는 사람 없을정도로 많이도 찾고 다녔는데,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 이렇게 말하니까 엄청 나이든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