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유산 25화_ 자신을 선택한 박준세, 사랑이 될 수 없는 이유
찬란한 유산도 이제 종방을 1주일 앞두고 있다. 지난주 24화에서 네 사람의 교통정리가 끝났기에 이번주 25화의 행보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찬란한 유산25화는 교통정리에 의해 빨간불이 켜진 두사람의 모습이 주로 그려졌다. 유승미와 박준세가 각자 사랑의 끝이 왔음을 선고받고 아파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준세가 마음이 아팠던 이유는 은성일 때문만은 아니었다.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의 날개를 꺾어야 했기에 힘들어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날개가 아무리 잘못된 악마의 날개였다고 할지라도 아버지이기에 쉽지많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원래부터가 부패한 아버지었다면 바른길로 이끄는것이 당연한 일이었겠지만 아버지가 얼마나 회사를 사랑하고 일해왔는지를 알기에 잘못된 사랑을 일깨워 주기가 쉬운일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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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0.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