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빡신 공모전의 여왕! 박신영!
대학생은 힘들다. 더 높이 날고 싶기 때문에 힘들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라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렇다고 열정과 꿈들을 버릴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힘든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아둥바둥 하루를 살아간다. "삽질정신"의 북세미나에서 만난 박신영이라는 사람은 화려한 수식어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다. 전설의 공모전 여왕. 그리고 사람들은 빡세게 사는 사람이다라든가 많은 공모전 수상이 참 부럽다고 쉽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건 그녀가 특별한 초인이라서 가능했던 일이 아니다. 더 높이 날고 싶었고, 열정을 발산하고 싶었고,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남보다 더 힘들었다. 그리고 해냈다.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20회가 넘는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개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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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