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건....... 블로그와 싸이는 비슷하긴하지만 분명 다르구나.... 라는것이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사진몇장 올리고, 좋은글귀 몇개 퍼다 놓고, 다이어리에 일기를 끄적거리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차원이구나.. 싶었다........ 포스팅을 한다는건, 내 생각을 남들이 볼 수 있겠금 하는거고, 굉장히 부지런해야 하며, 정보성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남에게 역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어야겠구나 싶다... 내가 포스팅을 해논 글을 보는 사람들도 그저 한가하기만 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내 글을 읽는 그 순간을 낭비했다 싶겠금 느끼지 않아야 하는 거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작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도 또 하나 느낀건, 나름..
3주간 안티팀의 피땀어린 결과물!! Mom 대로 Time~ 사실.... 요 컨셉은.. 굉장히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ㅠㅠ 원래 컨셉은 메세지가 명료하면서 크리와 기회에 잘 어우러져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아직까지도 컨셉이 어떤건지 감이 잘 안오긴 하지만.. 역시 공부를 더 해야할듯 싶네요.. 그래도 기획부분은 칭찬을 받았답니다~! '처음한것 치고' 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요....... 휴....... 이렇게 보고나니.. 매우 뿌듯하다는......ㅋㅋㅋㅋㅋ 야심작인 징글송과 CM송도 링크걸어 놨답니다~ 듣고 싶은분은 들어보셔요!!ㅋㅋ 직접 녹음하고 제작한것이란 사실!!ㅎ 징글쏭 듣기 >> CM쏭 듣기 >> 저작권은 애드컬지지_안티팀 팀원에게 있습니다. 아침 댓바람부터....
3주간의 대장정이 결실을 맺는!! 드디어!!!!!!! D-Day!!!!!! 그 찬란하고도 찬란한 신입피티의 시간이 다가왔답니다!! 울 팀의 피터는 민수오빠! 시작하려고 불이꺼지기 전까지는 그다지 떨리지 않았지만... 순서추첨이 시작되고... 우리 팀은 2번째!!!!! 완전 긴장했답니다......... 그래도 저희팀은 일찍와서 리허설도 해보고 만만의 준비를 했답니다! 연습을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했던 피터 민수오빠가.. 정말로 잘해줘서.... 많이들 안심했다죠... 신입피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피티 평가를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신 선배님들!!!! 선배님들을 뵈니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답니다...ㅠㅠ 각각 모든팀들이 다들 너무나도 잘해줬지만...! 역시............ 그래도 우리 안티가 최고였다죠..
3주간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날........ 지옥의 밤샘작업이 강행되야만 했습니다..ㅠㅠ 자취생이 아무도 없는 참~ 착한 아이들의 모임인 안티 23기를 위해... 19기 선배님께서 기꺼이 자신의 자취방을 내어주셨기에.... 그나마도 밤샘작업이 가능했답니다...... Thanks to 기훈오빠♡ 쪼매난 넷북으로 작업하기 힘들꺼라면서 모니터까지? 연결해주시는 친절함 덕분에.. 진짜 작업하는것(?)처럼 폼나게 작업했답니당... 저녁으로는 짜장면+짬뽕+탕수육 파티!! 먹을때면 다들 신이나는 안티~ㅋㅋ 짜장면이랑 짬뽕이 참으로도 거대하게 배달되서.. 다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그렇게 먹고는 또 다시... 밤새 작업............................. 마지막으로 기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