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1화_ 손담비 우결 연기, 주진모의 선택, 또 죽을길인가?
지난주로서 자명고가 안타깝게도 조기종영을하고 후속작인 '드림'이 방영되었다. '드림'은 김범, 손단비, 주진모 주연으로 스포츠 에이전트와 종합 격투기를 다룬 내용이다. 스포츠 에이전트란 소재가 생소하긴 했지만 격투기에 관한 내용은 일전에 몇번 다뤄진 적이 있기에 잘만 조합되면 큰 무리는 없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역시나 캐스팅이 걸렸다. 손담비가 주연이라는 점이 상당히 걱정스러웠던 것이다. 에덴에 동쪽에서 동철로 꽃남에서 소이정으로 큰 활약을 했던 김범이야 그렇다 치지만 이 둘을 짊어지고 가야할 또 다른 주연이 주진모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개인적인 소견이겠지만 주진모란 배우는 어느 배우 못지않게 훤칠한 외모와 연기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택하는 작품마나 늘 '쪽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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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8.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