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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늙기전에......
    내 평생 꼭 해봐야할
    'Do-it' 리스트 중 한가지인 국토대장정!

    올 여름에 이 한몸 불살라 보고기로 했다.!

    바카스에서 주최하는 거대한(?) 행사도 있긴하지만

    경쟁률도 워낙세고... 사실..
    그런게 있다는 것도... 이번에...
    그것도  접수가 마감된 후에 알아버렸기에....Pass!

    이곳 역시, 가고 싶다고 다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은 지원서를 작성해서 지원해보기로 했다..

    힘든일정임을 알기에... 차마 누구에게 같이가자고 하지 못했기에.. 과감히 혼자가기로 결정.............
    꼭! 되서 올 여름은 국토대장정으로,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도 시험해보고...
    주체할 수 없이 불어버린(?) 몸뚱이도, 경건한 마음으로 싹~ 정리해버리고 와야지 +ㅁ+ㅋㅋ

    그치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자기소개서쓰는건...... 너무 어렵다.........ㅠㅠ 흑... 자소서.....ㅠㅠㅠ


    2000년부터 대학생 스스로가 준비하고 진행하는 국토종단통일대장정을 한 해도 거르지않고 이어왔습니다. 우리의 통일대장정은 코스를 완주하며, 개인의 한계에 도전해온 역사일 뿐 아니라, 대학생이 국토을 종단하며, 평화와 통일의 흐름을 만들어온 역사입니다.  

    이명박 정권 집권 2년,
    10회를 맞이하는 국토종단통일대장정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이명박 집권 2년 동안, 민주주의 파탄과 함께 남북관계 또한 파탄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강산 및 개성관광 중단, 개성공단 중단, 10,4선언 및 6.15선언 불이행, 남측 PSI참여, 북측의 핵실험 등으로 남북관계의 시계바뀌는 10여년 전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있는 올해, 10회 국통종단 통일대장정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비록 현재 남북관계가 악화되었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큰 물줄기가 되었으며, 그 속에는 국토종단통일대장정의 역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8월의 뜨거운 태양과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통일에 대한 열망을 안고, 대학생의 한걸음 한걸음으로 남도에서부터 평화와 통일의 흐름을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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