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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레도르 마케팅어드벤처에서 괜히 뽑아줄 것 처럼 바람 넣는 바람에, 올해도 역시 꼭 참여해야만 했던 해비타트를 포기 했어야만 했다. 작년 KBB 번개건축 참여 이후 1년 내내 이번 여름만을 기다려왔었는데, 왠 날벼락인가 싶었다..
    그런데, 끌레도르의 회사인 '빙그레'가 해비타트를 함께할 자원봉사단을 뽑는다고 한다.!


    이건 뭐 '빙그레'가 병주고 약주는 것도 아니고...
    어쨋든! 빙그레때문에 놓친 해비타트의 기회를 빙그레에서 다시 찾고자 자원봉사 신청을 주저없이 클릭!!


    내 참, 그동안 자기소개를 여러번 써봤지만,
    60자 짜리 자기소개서는 또 처음 써본다. 60자로 뭔가를 말한다는게 어처구니 없을 만큼 힘들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기껏해야 2문장 정도로 끝내야 한다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도대체 빙그레는 60자 안에서 뭘 원하는걸까 한참을 생각해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말들을 원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간심히 채워 등록했다.

    뭐...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래도 됬으면 하는 마음에 등록을 하고나니 발표날이 기다려 진다.

    빙그레에서 가게되면 천안/아산 으로 가기때문에 춘천으로 가시는 논술쌤과는 함께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참가비가 무료라니까.....!
    내가 그토록 좋아라 하는 해비타트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일것이라 믿기에......

    어쨋든, 합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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