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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의 꼬꼬마 귀요미 GM1 을 만난지도 벌써 3주정도 되어가는듯하다..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에서 헤메고 있었기에....

    번들렌즈도 버거웠지만, 처음부터 탐났던(?) 마포의 축복렌즈! 20.7 렌즈를 드디어 영입하였다..!

     

    물론 여전히 번들렌즈로도 버버벅 대고 있는 실정이긴하지만,

    9월에 떠날 여행을 핑계삼아.... 덜컥 20mm 렌즈를 질렀다는 사실....!

     

     

    정품은 조금 버거워서...... 중고를 살까했지만, 일시불...도 버거워서...orz

    병행수입 렌즈 무이자 할부로 지름완료!!

     

    20mm 구형보다 초큼더 이쁘고 초큼더 빨라지고 초큼더 가벼워졌다는 신형!

    LUMIX G 20mm F1.7 II ASPH  로 모셔왔다...!

     

     

     

     

     

     

    병행수입렌즈지만 앞뒤캡 렌즈 + Kenko MC Protector Filter 까지 한 구성이었다!

    박스풀보다는 앞뒤캡과 필터가 본인에겐 더 중요했기에! 만족만족!

     

    생각했던 것보다는 렌즈가 커서 살짝... 아주 살짝 놀랐다...

    물론 번들렌즈가 심하게 작았던 탓도 있다...

     

     

     

     

     

     

    사진으로 보니 거의 비슷해 보이는것 같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왜 사람들이 20.7 렌즈를 끼운 GM1 이 대두가 된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다..

     

     

     

     

     

    뭐 그래도 엄청 크거나 무겁거나해서 꼬꼬마 GM1 의 최대 장점인 휴대성을 망치는 정도는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귀엽게 봐줄 수 있다!

     

    무엇보다! 스냅용으로 엄청 그 용도(?)가 좋다고 하니!! 두근두근!!

     

    20.7 을 장착한 GM1 으로 사진 몇장을 찍어보았다!

     

     

     

     

     

     

     

    밤이고, 집이어서.. 뭐 이것저것 찍어보진 못했지만...

    20.7 의 밝은 렌즈가 갖을 수 있는 장점! 심도표현...!!!! (맞...겠지...? ㅇ_ㅇ...)

     

    심도놀이로 사진한번 찰칵!

     

    음... 아직까진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20.7 렌즈, 단렌즈가 어떤점이 좋은지.... 잘 모르겠다....orz

     

     

    내가 잘 쓸줄 몰라서 그런거겠지....?

    확실히 12-32mm 렌즈보다는 뒷배경이 날라가는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는듯 하다.

    물론 아직 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지 사물을 찍을 때 날리지 말아야 할 부분(?) 까지 심하게 날아가버리는 것 같아서

    오히려 12-32mm 가 더 편한것 같다는게 함정...... -_-;;

     

    좀더 익숙해지면, 마포의 축복이라 불리는 20mm 단렌즈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나저나.....

    20mm 렌즈에서 돌아가는 링은... 용도가 무얼까.....ㅇ_ㅇ??

     

    하아.. 아직 갈길이 멀었구나 싶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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