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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도 어김없이 수요일은 찾아왔고, 로로롱님의 스펙블로깅 특강시간이 다가왔다!
    완소(?) 계절학기덕분에 약 29분쯤 지각했지만 스펙이 되는 블로그를 위하여!
    오늘도 특강시간내내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었다!



    두번째 시간인만큼 스펙 블로깅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알토란(?)같은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일단, 강의실에 들어서자 지난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있는 듯 했다.
    블로그의 목표와 타겟방문자들에 대해 로로롱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다.

    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내차례는 지나가지 않아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었다~
    음...... 다행이도 블로그 방향이 괜찬은 방향으로 잡혔다고 말씀해주셨다~
    아직 다듬고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많킨하겠지만 큰나큰 맥락 정도는 잡힌게 아닐까 싶다.



    이번 특강시간에 주로 말씀해준 블로그 비법(?)은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포탈사이트가 좋아라하는 포스팅하기였다.


    Post의 내용은 '재미 + 정보 + 키워드' 가 적절히 조합되어야 한다.

    당연히 글을 읽는 사람들은 '시간'이란 비용을 지불하여 포스팅을 '구매'하는 것이기에 구매활동에 따른 '이익'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때, 재미가 있어야 읽을 맛(?)이 나고 재구매여부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글의 '정보'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익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구매할만한 가치가있는 정보들을 담는것이 중요하겠다. '와이프로거'들이 파워블로거가 된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그들이 다루고 있는 컨텐츠가 '정보컨텐츠'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목적이 특정 '정보'를 찾기 위해서라는 특성을 잘 공략한 경우인 것이다.
    키워드의 경우는 자신의 글을 판매하는데 있어 홍보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정기구독자가 많은 파워블로그를 제외한 대부분의 블로그는 '검색'을 통해 접속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때 적절한 '키워드'가 있어야 글이 선택될 수 있는 것이다.

    Post의 기능적 구성을 살펴보면 'Text + 이미지(Rich media) + 링크' 이다.

    아무리 정보가 많고, 검색이 많이되고, 아무리 재밌는 포스트라고 해도 텍스트만 빼곡히 있다면, 슬며시 윈도우창의 X 또는 '뒤로' 버튼을 누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이미지로만 도배할 경우 '검색'되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검색포털에서 사이트를 찾아줄때 검색어와 일치되는 정도에 따라 검색이 되는데 이미지의 경우, 검색어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즉, 텍스트와 이미지(Rich media)가 적절히 보기좋게 조합되었을때, 소비자들이 흐믓한 표정으로 블로그에 자주 찾아오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링크의 경우 해외 블로그쪽에 주로 활성화된 부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경우 '스크랩'이 잘 발달(?) 되어있는 반면, 외국의 경우 해당 포스트내에 링크가 많을 수록 좋은 컨텐츠로 인정받는다. 여러 정보를 텍스트로 옮겨 놓기보다는 링크로서 정보를 집약해 놓는것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좋은 포스트란!
    '쉽게 검색되어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검색포털이 좋아하는 블로그 포스트'에 대해 알아보겠다.

    <검색포털이 좋아하는 블로그 포스트>

    1. 재미있는 포스트
    2. 재미있고 특이한 포스트
    3. 재미있고 특이하고 자세히 설명된 포스트
    4. 재미있고 특이하고 자세히 설명이 그림으로 되어있는 포스트
    5. 재미있고 특이하고 자세히 설명이 그림으로 되어있는 파워블로거 포스트

    결국은 파워블로거 포스트?

    * 검색페이지에 걸리는 우선순위

    파워블로거 포스트 > 검색키워드가 제목 앞에 있는 포스트 > 검색키워드가 본문 상단에 반복되는 포스트 > 그외

    사람이나 검색포털이나 재미있는걸 좋아하는건 마찬가지인듯 하다. 검색포털 역시 재미있는 포스트를 좋아라 한다고 한다. 물론, 재미있는 포스트보다 파워블로거의 포스트를 좀더 좋아라하는게 현실이긴 하다. -_-)

    살짝 농담을 섞어서 쓰긴 했지만, 어쨋든 중요한건!
    검색 포털은 모으고 분석하고 재조합한 포스트를 좋아하며,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는 친절한 포스트를 좋아하고, 새롭고 특이한것을 제공하는 포스트를 좋아하고, 가끔은 애완동물 영상같은것도 좋아한다는 것이다..

    새롭고 특이한것을 제공하는 비법으로는 해외블로그를 열심히 모니터링하는 것이라 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굉장히 적절한 영어실력 및 외국어 실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므로, 파워블로거가 되고싶으면..... 공부하자..-_-?

    정보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해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이어,
    '블로그 포스트 검색엔친 최적화'에 대해 배웠다.

    *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검색엔진 최적화! (단기적)

    1. 내가 아닌 고객의 키워드를 찾아라
    2. 제목, 본문(첫번째 문단), 태그는 항상 키워드로 시작하라!
    3. 키워드는 항상 요령껏 반복하라!
    4. 이미지에도 텍스트를 붙여주자
    5. 링크 역시 검색엔진이 좋아하니 자주 쓰자~
    5. 포스트를 항상 여러군데에 내보내라

    과연 알짜배기 팁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글을 알토란같이 쓰면 뭐하겠는가, 안팔리면 그만인걸......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에 맞춰 최적화를 하는것은 필수적인 사항이다.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체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가끔은 물건이 그지같더라도 알흠답게 포장할 수 있는 것이 마케팅의 힘이자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니 글솜씨가 그지같다고 좌절할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행동하면 누구나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는것이다!
    (물론 아닐 수 도 있다. 실제로는 물건이 그지같으면 재구매율 저하 및 입소문(?)에서 치명타를 입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된 또한가지 팁으로는.. 제목을 작성하는데 있어 키워드를 앞쪽에 배치하는 것이다!

    만약 영화관련 리뷰를 썼다고 할 경우,

    '눈물 콧물 찔찔나와 연인이랑 보기 힘든, 완소 재미있고 감동적인 킹콩을들다' 요런 식으로 쓸것이 아니라
    '킹콩을 들다, 눈물 콧물 찔찔나와 연인이랑 보기 힘든, 완소 재미있고 감동적인..' 요런식으로 쓰는게 포인트인 것이다.

    * 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할 검색엔진 최적화!

    1. 포스트의 등록주기는 일정하게 유지하라
    2. 많은 댓글과 트랙백은 블로그를 건강하게 한다
    3.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이웃을 소중히하자
    4. 전략 키워드의 상위 노출 포스트를 항시 분석하자
    5. 링크연결을 나를 부각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포스트의 등록주기를 일정하게 할 경우  이 역시 검색엔진이 알아본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포스팅이 될 경우, 활발한 블로그이며 정보 교류가 잘 되는 블로그로 파악한다. 즉, 월수금이면 월수금! 주말이면 주말! 이렇게 날짜를 정해놓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그치만 규칙적인 생활만큼 지키기 힘든게 또 있을까..... 워낙 포스팅을 충동적으로 하는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 될 듯 싶다.

    3번 사항의 경우와 관련된 명언으로는 ' 이웃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안달면서 내 블로그의 댓글을 원하지 마라' 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는 만큼 날로 먹으려는 못된 심보는 파워블로거가되기위해 진즉에 버리는 것이 현명할듯 싶다.


    * 실수에서 배우는 성공 포스팅~

    1. 검색엔진에게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이다.(포스트는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
    2. 신문기사는 저작권이 있는 컨텐츠이다.(신문기사의 인용은 링크와 사적인 의견으로 포스팅!)
    3.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혼동하지 말자.(사적인 대화체로 포스팅하자)
    4. 이미지는 블로그의 꽃이다.(사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사용해서 포스팅하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검색엔진은 무진장 똑똑한척을 하지만, 아직까지 이미지도 못알아보는 돌땡이에 불과하다. 즉 이미지를 포스트의 맨 처음에 걸어둘 경우 검색리스트에서 뒤쪽으로 밀리게 된다. 검색엔진이 봤을땐 키워드와 정확성이 떨어지는 포스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키워들을 늘 염두해둔 포스팅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신문기사의 저작권의 경우.. 그 수위가 상상이상이었다. 전문을 베끼는것은 당연히 안될줄 알고 있었지만, 문장단위도 걸릴 수 있다닌.. 치사한 느낌마져 든다. 그러니 신문기사를 쓰고 싶으면 적당히 재구성해서 가져다 쓰는 센스정도가 필요하다. 혹은 링크를 사용하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다.

    블로그의 꽃인 이미지의 경우도 사실 저작권 및 초상권.. 뭐 이런 잡다한 법들이 관여하고 있기에 사용이 녹녹치만은 않다. 물론, 파워 블로그가 아닌이상 모든 블로그의 글에서 색출될까 싶기는 하다만, 파워블로그가 되는것이 목표인만큼 이미지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듯 싶다. 즉 이미지는 사적인 이미지를 '다수' 활용하는것이 포인트라고 하겠다..
    7월말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저작권 법에는 캡쳐도 안된다고 하니...
    드라마나 영화 리뷰를 좋아라 하는 본인으로서는 포스팅이.. 참... 고민될 듯 싶다..
    (로로롱님의 경우 만화책에 있는 이미지 일부를 사용하고 싶어서... 손수 그리기까지 하셨다고 한다...乃)

    앞으로는 풍성한 블로그를 위해서 알흠다운 디카는 점점더 필수사항이라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좀더 블링블링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전수 받았다.
    그 이름하여! 리치미디어마이크로 컨텐츠를 활용하라!

    마이크로 컨텐츠의 활용이라 함은, 최소단위로 쪼개놓고 배포하는 것이다. 즉 확산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를 누구나 퍼갈 수 있도록 제공하여 링크를 널리널리 퍼트릴수록 링크를 타고 들어오게될 기회소비자들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공유사이트, 예를 들면 문미디어, 유투브 등등등.. 이런 동영상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고 이 동영상을 다시 포스팅할때 끌어다 쓰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문서를 공유할때도 그냥 첨부파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엠군페이퍼같은 사이트를 통해 올리고 그 자료를 링크해다 포스스팅하는 방식을 사용해야 좀더 다박면으로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 외에도 게임컨텐츠나 팟캐스트 같은 것들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록 풍성해보이고, 소위 있어보이는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나 알찬 특강을 듣고나니, 여태까지 했던 포스트에대해 만감이 교차했다.
    키워드는 얼마나 썼던가, 맨처음 이미지가 나오는 글들도 얼마나 많던가, 앞으로 강력해질 저작권법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등등등...............
    한번에 왕창 다 실행으로 옮기기는 힘들겠지만, 포스팅할때마다 오늘 배운 내용들을 잘 기억하면서 '완소포스트'를 쓸 수 있는 그날까지 연구해봐야겠다.


    2주차 과제 (파워 블로거에 대한 5문 5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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