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프레쉬맨 컴퍼니 1차발표 이후 이어진 블로그 미션! 단 3일동안 완료해야 했던 미션이었기에 시간적 압박감에 휩싸였다. 1차 서류전형은 어찌어찌해서 소 뒷발에 채이듯 붙었는데 블로그 미션은 영 만만치 않았다. '마케팅 프레쉬맨 컴퍼니'란 타이틀에 걸맞게 미션으로 주어진 내용은 마케팅에 관한 내용으로, 마케팅에 관심을 갖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Brand Identity를 찾는 것이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라 함은, 쉽게말해 BMW는 자수성가한 젊은 사장님, 벤츠는 중후한느낌의 CEO , 말보로는 카우보이같은 강한 남성 같은 연상의 연계고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션의 주제가 'HOOPA'........... '담배'였다.....! 비흡연자인 본인으로서는 난감하기 그지없는 미션이..
유니뱅크 면접을 보고 왔다. 1차에 합격한 사람들은 대략 20명쯤으로 생각된다. 5명씩 총 4조로 나눠서 면접을 봤으니... 20명이겠지..? 본인은 3시 타임의 조였고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조 였다. 5명중 한분이 안오셔서 4명이서 면접을 봤다. 시작부터 경쟁자 한명이 없어서 조금은 기뻤다(?) 면접을 하기위에 팀장님께서 들어오셨고, 팀장님은 지혜언니가 말해준대로 귀여우신분이셨다. 팀장님 외에도 또다른 한분이 들어오셨는데 그분은 면접동안 내내 한말씀도 안하시고 지켜만보셨다. 면접 순서는 간단한 자기소개 -> 공통질문 2개 -> 개별질문으로 진행했다.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시작되었는데 본인이 첫번째 였다. 원래는 자기소개를 준비해 갔었는데 막상 첫번째로 하려니 '간단히 서로를 알기위해'라는 팀장님의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