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어김없이 수요일은 찾아왔고, 로로롱님의 스펙블로깅 특강시간이 다가왔다! 완소(?) 계절학기덕분에 약 29분쯤 지각했지만 스펙이 되는 블로그를 위하여! 오늘도 특강시간내내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들었다! 두번째 시간인만큼 스펙 블로깅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알토란(?)같은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일단, 강의실에 들어서자 지난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있는 듯 했다. 블로그의 목표와 타겟방문자들에 대해 로로롱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셨다. 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이 내차례는 지나가지 않아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었다~ 음...... 다행이도 블로그 방향이 괜찬은 방향으로 잡혔다고 말씀해주셨다~ 아직 다듬고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많킨하겠지만 큰나큰 맥락 정도는 잡힌게 아닐까 싶다..
요 몇일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건....... 블로그와 싸이는 비슷하긴하지만 분명 다르구나.... 라는것이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사진몇장 올리고, 좋은글귀 몇개 퍼다 놓고, 다이어리에 일기를 끄적거리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차원이구나.. 싶었다........ 포스팅을 한다는건, 내 생각을 남들이 볼 수 있겠금 하는거고, 굉장히 부지런해야 하며, 정보성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남에게 역시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어야겠구나 싶다... 내가 포스팅을 해논 글을 보는 사람들도 그저 한가하기만 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내 글을 읽는 그 순간을 낭비했다 싶겠금 느끼지 않아야 하는 거니까...... 생각보다 굉장히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작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도 또 하나 느낀건,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