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0장으로 만든 대형 광고 작품
이거 만드느라 몇날 몇일을 밤샜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광고제 오픈 직전, 분명 "집단 작업"이란 명목하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였는데..... 기획, 제작 모두 소수에 의해 진행 되었던..... 게다가 기획은.... 거의 혼자서 몇일밤을 새서 했었다는 안타까운 비화... 진짜로 이거 하다가 새벽에 너무 울컥해서 죄다 때려치고 잠수나 탈까 하는 심정에 신발신고 뛰쳐나갈 뻔 했었다.. 과제도 못하고 시험도 망쳐서 결국 학점까지 날려먹은 광고제였지만, 그래도 막상 지나고본 지금 오늘에서는, 그때 그렇게 하길 참 잘했구나 싶다. 결국은 다 추억이고 소중한 경험이었으니 말이다... 2009년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컬리지" 제19회 광고제 '나 너 그리고 우리' * 전시일정 : 11월 21일(토) ~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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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2.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