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제주, 서른] 협재 게스트하우스 쫄깃센타, 소담소담 아지트같은 - 1일차
오후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휘리릭 지나가버린 첫날밤, 해가 져물어버린지 좀 지난 시간인 9시가 좀 넘어서야 첫째날 숙소인 게스트하우스, "쫄깃센타" 에 도착할 수 있었다. 2017.3.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열려있는 문을 통해 들어가보니 게스트하우스 답게, 사람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술 한잔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었다. 먼저 간단한 숙소 이용방법과 규칙같은것들을 설명해 주시고는 본인이 머물 B동으로 안내해 주셨다. B동은 문밖으로 나와 옆쪽으로 이어지는 건물 2층의 공간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6인실 방에 스탭여자분 한분과 본인! 이렇게 2명이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층은 책들로 가득차서 뭔가 북카페(?) 같은 느낌이었는데, 2층은 너무나도 깔끔하고 아기..
이전글
2017. 3. 31.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