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유산_이제야 본격적으로 판이 시작됬다.
주말 드라마 중 시청률 무서운줄 무른채 종횡무진 인기를 끌고있는 '찬란한 유산'이 드디어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물론 전국가구 시청률을 39.9%라고는 하지만 수도권 시청률은 40.6%라고 하니.. 거의 40%의 국민드라마가 됬음엔 틀림이 없다. 드라마 초반의 인기는 '이승기'의 절대적인 파워였으며 모든 영광과 환호를 모두 차지했던 반면 중후반을 달리고 있는 현재의 인기는 80% 이상이 '한효주' 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캔디형에 잡초캐릭터였던 여주인공 은성이를 드라마속 주인공이기 보다는 '한효주'가 곧 고은성(한효주)이 되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기 때문이다. 중후반을 달리고 있는 지금 자리가 잡힌 고은성(한효주)과 사기꾼 모녀의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완성된 지금이야말로 절정이라고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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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