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Diffrent" 로 핸드폰 광고계에 한 획을 그은 스카이... 하지만 이후 "Must Have" 로 슬로건을 바꾸게 된다. 솔찍히 본인의 경우 "It's Diffrent" 이 후의 스카이는 진정 스카이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사로잡혔었다.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의 심정으로 SKY 골수 팬임을 포기 했었다. 이같은 마음은 본인 뿐만 아니라 꽤나 많은 스카이 골수팬들에게 나타난 증상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광고 뿐 아니라 스카이 회사 자체가 펜텍과 합병되면서 스카이만의 감각을 잃어가는 것을 봐야 했던 본인으로서는 안타까움을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툭 하면 바뀌고, 새로운 기능이 나오고.. 그 변화의 주기와 수명이 매우 짧은 휴대폰 시장에서 광고 캠페인도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 것인지.. 스..
본인이 중학교때쯤 처음 핸드폰을 구매했었는데 그 당시 SKY 핸드폰은 학생들 사이에서 말 그대로 "간지템" 정도의 포스를 뽐내는 완소 핸드폰이었다. 한국의 "애플" 혹은 "아이폰"쯤 되는 인기가 아니었는가 생각해본다. SKY 핸드폰을 쓰는 사람들은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었으며 주위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을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It's diffrent"를 자신있게 외치고 다녔으니 말이다. 그 시절을 돌이켜 보면 핸드폰 자체가 예쁘고 인터페이스 자체가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구성을 띄고 있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광고들로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았기 때문에 그정도의 매니아층을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래 포스팅의 내용은 http://blog.naver.com/c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