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8일, 오랜만에 무한도전에서 단편특집으로 "나비효과" 라는 특집을 펼쳤다. 멤버들간의 치열한(?) 상식퀴즈를 통해서 각각이 획득한 나라로 휴가를 떠나는 휴양특집! 그 출발은 다소 우스꽝스럽고 주말예능 다웠지만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펼쳐진 이야기는 과연 "무한도전 특집" 다운 환경 이야기였다. 신비의 섬 "몰디브" 와 "북극"의 최고급 얼음호텔로 휴가를 떠난 무한도전, 그리고 서울에 남아 일상다큐를 찍게된 길! 무한도전을 보는내내, 나비효과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그리고 그로 인한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그 어떠한 다큐보다, 그 어떠한 시사프로그램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이고, 충격적으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나비효과"라는 타이틀만 봤을 땐, 영화 "나비효과" 를 패..
무한도전의 인기가 날로날로 높아지고있는 요즘!"무한도전 플레이어"가 인기를 끌고있다.정형돈 플레이어, 노홍철 플레이어, 박명수 플레이어 등등등!재미있는 부분만 요리조리 모아놓은 플레이어가그 동안의 무한도전에 대한 추억을 되새김질 시켜주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본인 역시 무한도전의 애청자로서 검색어에 뜬 것을 보고급하게 관심을 갖고 찾아보았다.첫 시작은 요즘 대세인 "미친존재감" 형도니의 플레이어였다.솔직히 요즘은 정형돈이 정말 대세인듯하다...옛날의 그 진상 형돈이 아닌듯.... 뭐.. 본인은 "무한도전"으로 프로그램 이름이 바꼈을때 부터 좋아라 했었지만 말이다..응원하는(?) 개그맨이 빵빵 터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니.. 괜히 내가 다 뿌듯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