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 벌써 지원하고 최종합격 발표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멤버십 최종합격 + 면접후기를 쓰게 되었다.. 멤버십 합격하고 나서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듯 하다.. 무엇 보다도 합격할 것을 전혀 예상하고 있지 못했기에.. 2월달 스케쥴이 죄다 꼬여버렸다.. 스케쥴 수습하느라 멘탈붕괴를 경험했다는.... 어쨋든... 신입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온 지금!!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면접후기를 살포시 남겨본다...! 2012년 1월 10일 2시...! 대망의 면접날이 되었다. 면접보러가기 직전까지도 미친듯이 면접을 위한 발표 PPT와 소스코드 수정에 열을올리던 본인이었기에... 주말부터해서 2박3일간 밤을 하얗게 지새운 상태였다.. 2시 면접이었지만 1시간전까지 도착해..
유니뱅크 면접을 보고 왔다. 1차에 합격한 사람들은 대략 20명쯤으로 생각된다. 5명씩 총 4조로 나눠서 면접을 봤으니... 20명이겠지..? 본인은 3시 타임의 조였고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조 였다. 5명중 한분이 안오셔서 4명이서 면접을 봤다. 시작부터 경쟁자 한명이 없어서 조금은 기뻤다(?) 면접을 하기위에 팀장님께서 들어오셨고, 팀장님은 지혜언니가 말해준대로 귀여우신분이셨다. 팀장님 외에도 또다른 한분이 들어오셨는데 그분은 면접동안 내내 한말씀도 안하시고 지켜만보셨다. 면접 순서는 간단한 자기소개 -> 공통질문 2개 -> 개별질문으로 진행했다.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시작되었는데 본인이 첫번째 였다. 원래는 자기소개를 준비해 갔었는데 막상 첫번째로 하려니 '간단히 서로를 알기위해'라는 팀장님의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