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ColorPlus200 그리고 세 번째 롤
Pentax Program Plus 로 찍은 Program Plus! 세번째 롤부터는 드디어 유효기간이 정상인 필름이다! kodak ColorPlus200 !!! 보통 필름 패키지에 사용된 색이 해당 필름이 가장 잘 나타내는 색이라고 하던데, 왠지 따뜻한 색감을 줄것 같은 느낌의 Kodak ColorPlus !! 제대로된 필름의 첫 사용이라 살짝 들떠서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셔터의 시작은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 바글글한 사람들, 그 중에 줄이 길게 늘어선 삼진어묵! 어묵을 구매하시는 울 엄마, 빛받아서 살포시 밝게 나왔다, 뽀샤시한 느낌이 따뜻하고 좋구낭..! 열심히 어묵을 만드시는, 현대백화점 지하지만, 왠지 사진 느낌은 진자 부산의 어느 어묵집 느낌이랄까...? 나만 그런가?ㅋㅋ 그 옆에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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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6.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