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제주, 서른] 제주사진 명소, 알록달록 더럭분교, 낭만가득 카페봄날 - 1일차
새빨강 모닝을 끌고 처음으로 향한 장소는! 바로 애월초등학교인 더럭분교! 제주도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유명한, 알록달록 전경의 작은 초등학교였다. 네비를 찍고 근처에 다다르자 한눈에 보아도 저기 저 학교가 더럭분교이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알록달록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실제 운영하는 학교다보니, 차량은 내부로 가지고 들어갈 수 없기에, 근처에 주차를 하고 더럭분교의 입구로 향했다.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만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유명세로 인해 그런건지, 본인처럼 사진을 찍으로 온 사람들을 위한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문구를 보니 실제로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인데,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찾아와서 수업이나 학교 운영에 지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어가보면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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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31.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