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맥주에도 ‘QR코드’ 부착 붐
제과와 주류업계에도 디지털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연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500만명에 달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말 현재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367만1000대가 팔렸다. 통신업계는 오는 2011년 스마트폰 사용자가 1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국내 5000만명 인구의 30%가 스마폰을 사용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제과·주류업계도 QR코드(Quick Response Code) 도입 등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해당 제품의 설명은 물론 동영상, 인터넷 주소, 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해태제과는 최근 과자 포장지에 QR 코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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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