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욕실 업계 최대의 화두는 B2C(Business to Customerㆍ기업 대 소비자)시장 확대였다고 한다. 세면기나 변기나 비데나 이런 것은 대리점에서만 볼 수 있다는 선입관과 기존 유통방식에서 확 벗어나 직매장이나 쇼룸 등을 잇따라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 것이다. 그 와중에 업계 최초로 대림바스에서 TV-CF를 집행했다. 광고를 제작한 곳은 바로! "TBWA" 진심을 짓는다의 e-편한 세상 광고로 많은 소비자의 공감대를 얻어낸 TBWA가 이번에 역시 소비자들의 공감대의 문을 두드렸다. 대림바스 CF '욕실을 바꾸다' 편은 그 독특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많은 분들에게 무 척이나 괜찮은 광고이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욕실의 용도가 단순히 볼일을 보는 장소가 아니라는 발상에서 착안..
얼마전 길을 가다가 인쇄광고를 보고 유니클로의 모델이 공효진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물론 그 사실보다는 공효진이 이렇게나 예뻣던가에 새삼 놀랐었다. 유니클로가 TV 광고도 하는줄을 몰랐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TV 광고를 통해 또한 공효진의 알흠다운 몸매에 감탄했었다 저 스키니를 사면 저렇게 다리가 예뻐보일까 싶지만서도 정신차려보면 역시 공효진이 입어서 예쁘겠거니 생각되기도 한다. 광고는 청바지 처럼 보이는 완전 편한 레깅스임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레깅스는 아름답지만, 편하다! 이런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스키니한 청바지는 불편하기 마련인데 편리함과 청바지스러움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겠다.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광고보다는 메시지만 명확히 전달하는 광고를 좋아하는 터라 유니클로 광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