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안락사를 옹호하는 광고가 뉴질랜드 텔레비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이 광고는 죽음의 의사라고도 불리는 호주의 안락사 운동가 필립 니츠케 박사가 만든 것으로 호주에서는 자살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로 방영이 금지됐고 캐나다에서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언론들은 니츠케 박사가 대표로 있는 자발적인 안락사 운동단체 '엑싯 인터내셔널' 이 제시한 광고 문안이 최근 뉴질랜드 상업광고 허가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니츠케 박사는 광고 문안에 긍정적인 반응이 나옴으로써 광고 방영도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츠케 박사는 "그러나 호주에서도 처음에는 그렇게 됐다가 광고 방송 24시간 전에 철회됐다."면서 "뉴질랜드에서는 그런 전철을 밟지 ..
프랑스 오렌지TV의 광고 이다. 2008년 칸국제광고제에서 청동사자상을 런던국제광고제에서 2부분 은상은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감성광고를 좋아라 하는 편이다. 물론 이런 광고를 보고 오렌지TV의 매출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처럼 광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분명 관심있게 볼만한 광고였지 않을까 싶다. 연인이 다시 포옹을 하고 나온 마지막 대사는대사는 " 최고의 순간을 다시 돌려 받는 다면" 뭐 이런이런 뜻이다. 최고의 순간을 돌려받는 오렌지 TV의 리와인드 기능도 그런 감동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듯 하다. 제품의 특성을 감성적으로 풀었다는 것이, 그것도 아주 감동적으로 풀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럴때 보면 광고야 말로 15초, 20초의 예술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