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를 처음 잡았을 때 작은 바디에 그립이 없는 것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다.뭐랄까.. 카메라를 잡았을 때 당최 손가락들이 어찌할바를 모른다는 느낌...?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김수현 공제그립" 이 가장 유명한듯 보였고 이것을 사려고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몇날몇일 열심히 뒤져봤지만.... 2016년 지금.... 구할 수 없었다... [사진출저 : 에스엘알샵(SLRSHOP)] 요런 신박한 느낌의 그림을 너무나도 사고싶었지만...당최 구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자꾸 아른거려서.. 결국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집에 굴러다니는 나무로된 수납함(?)을 뜯어서 재탄생시킨!! 빡지표 MX 그립!!!!!! 사실 처음에 만들어놓고 MX 랑 그립을 연결할 방법을 못찾고 있었는데놀랍..
요즘은 뭐든지 D.I.Y가 대세인 시대이다. 초콜릿도, 목도리도, 간단한 옷부터 가구, 생활소품, 인형, 가방 등등등...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인 D.I.Y 키트! 이번엔, 장난감이다....... 패브릭이나 피규어같은것을 사랑하는 당신들이라면, 어찌 솔깃하지 않을 수 있을까!! 본인 역시 한때 피규어에 미친듯이 열광해봤고, 한정판에 환장해본 사람이이기에 세상에 "하.나.뿐.인" 이란 메리트에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그만한 가치를 갖기위해서는 적당한 크리에이트브함과 감각적인 칼라조합? 약간의 디자인실력?이 뒤따라 줘야 정말 아깝지 않은 결과물을 창출해낼 수 있다는 점이 초큼은 걸리지만 말이다. 뭐 열심히 고민하고 정성들여 만들다보면, 제눈에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