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제주, 서른] 봉쉡120, 흘러넘치는 해물속에 라면 - 1일차
카페 봄날에서 한장이라도 더 건져보겠다고 쉼없이 셔터를 누르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다 못해 깜깜해져 버렸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해가지기전에 사진을 찍겠노라고 바삐 움직이다보니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한터라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다행이 봄날 카페 근처에 음식점으로 보이는 듯한 간판들이 여러개 불을 켜고있기에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 보았다. 선택을 받은 그곳의 이름은 "봉쉡 120" !! 2017.3.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선택기준은 간단했다, 건물 외관이 근사하게 컸고... 어둠속에서 카페봄날을 기준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점.. 마지막으로... 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아마도 그 근처의 유일한 곳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다행히 메뉴는 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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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31.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