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학교에서 대여해준.. 탱크같은 도시바 노트북을 열심히 사용하다가 이마저도 반납해버리고 나니.. 본인은 졸지에 노트북이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어버렸다.. 노트북을 그리 열정적으로 사용했던 것은 아니기에 노트북이 없는 지금이 엄청나게 불편하다던가 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에 기술면접하러 갈때도 그렇고, 어디 밖에서 작업이라도 할 일이 생길때면 번번히 노트북이 없어서 참 난감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노트북을 구매해야할 시기가 다가왔음을 느끼고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사실 시기가 애매한만큼 어떤것을 사야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 2분기쯤이면 인텔에서 새로운 CPU 아이비브릿지를 내놓을 작정이고, MS 사에서는 윈도우8을 출시할 예정이며....
2012년...! 노트북을 사고자 하는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주목하게 될 핫 키워드! "울트라북!!" 고성능에 가볍고 얇은 외관으로 이동성을 강조한.. 말 그대로 울트라 북이다..! 넷북을 지나 울트라씬 노트북을 거쳐 비로서 탄생한 울트라북.......!!! 노트북이라면 응당 가벼워야하지만 성능까지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네같은 타겟들의 구미를 당기는 컨셉의 사랑스런 제품이다.. 울트라북의 경쟁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이라 한 만큼... 여기저기 울트라북들이 슬슬 그 모습을 들어내고있다... 한국의 노트북하면 빠질 수 없는 삼성 역시.. 당당하게 울트라북을 딱! 하니 내놓았으니.. 그 이름 하여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5 이다...! 삼성은 시리즈5 울트라로 530U3B와 530U4B 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