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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이 1위를 한지 14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3월말! 드디어 보급기와 준준급기 라인인 800D 와 77D 가 출시되었다.

     

     

    본인도 100D 로 DSLR 에 입문하였다보니 캐논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브랜드이다.
    100D 로 지나온 얼추 1년정도가 캐논 아카데미도 듣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사진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게 하는 시간들어있기 때문이다.

    처음 DSLR 로 입문하면서, 가벼워야 자주 가지고 다닌다는 생각에
    오직 무게만 보고 100D 를 골랐을 뿐만 아니라 그때는 카알못(카메라는 알지도 못하는 쪼랩...?) 이었다보니 더더욱이 좋은 카메라가 아니라 실력을 키워서 사진을 잘 찍어보겠노라 패기에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막상 1년쯤 지나다 보니, 사진 찍는 것이 재미있긴 하지만 어쩐지 늘지 않는듯한 실력에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상급기를 쓴다고 사진이 좋아지는것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바디탓을 해보며 바디를 바꿔볼까 이리저리 기웃거리기도 하고, 지금 쓰고 있는 탐론 17-50 이 손떨방이 없는 렌즈라서 사진이 맨날 흔들리는건가 렌즈도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올 추석시즌 서른기념 오로라를 보겠다며 티켓팅해놓은 캐나다 일정을 앞두고 있자니 더더욱이 기변병이 도질려던 찰나, 기가막히게도 나에게 정말 딱맞는 체험단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기변병으로 후보군 라인업이었던 750d, 800d, 77d 중 가장 써보고 싶었던 800D 인것 뿐만 아니라,
    단순 기기 사용에 대한 리뷰가 아닌 멘토링 체험단이라니....

    이거야말로 나에게 딱 필요한 체험단이 아니겠는가......

    여행을 좋아해서 사진을 좋아하게되었고, 여행사진을 찍으면서 여행리뷰를 쓰겠다고 한지가 벌써 약 3~4년 전이다. 여행은 매년갔지만, 아직 제대로 여행 리뷰를 쓰지는 못한상태..

    이런 정체속에서 나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을것 같은 800D 멘토링 체험단...!

    정말 꼭 되고 싶은 마음에 지원서도 몇날몇일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완성해서 제출했다.

     

    뭐... 당연히 800D 멘토링 체험단을 신청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했겠지만,
    이번만큼은 진짜 놓지고 싶지 않은 기회이기에 그 기회가 나에게 와주길 기대해본다.

     

    두구두구... 다음 포스팅은 멘토링 체험단이 되어서 환희와 함께하는 포스팅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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