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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프로젝터에 뽐뿌받아 급 구매하게된 대륙의 실수 UC30 !!

    가성비 갑의갑의 갑!! 을 달리고 있는 UC30 !!

    소소한 일상의 낭만을 누리게 해줄 완소 가격의 프로젝터 UC30 !!!

     

    일주일의 기나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다.

     

    재바르게 뜯어버리느라 택배 포장 사진은... 지못미.....

    포장장은... 아래 박스를 뽁뽁이로 싸서 노랑박스테이프를 칭칭 감아서... 그렇게 왔다.....

     

    그다지 안전해보이진 않았지만, 안전한걸로 치고..... 박스 개봉!!

     

     

     

     

     

    대륙..... 답게 포장은.... 뭔가... 허전할만큼 간소하다.....

    종이 박스안에 스트로폼이라니... 나름 참신 하구나.....

     

     

     

     

    커보이지만 은근 작은 사이즈의 흰색 프로젝터!

    구성품으로 리모컨과 노랑빨강흰색이 하나로 뭉친(?) 케이블, 전원 케이블.....

     

    리모건은 뭐랄까... 버튼이 참 많은것이 얼핏 TV 리모컨 같기도 하면서.. 저 버튼을 어디에 다 쓰는가 싶은....

    중국스러운 디자인이랄까?

    (참고로 리모컨은 UC30 본체를 향해 눌러야만 작동이 되더라.....;;;)

     

     

     

    요것은! 전원 케이블!

    판매자의 배려로 우리나라 콘센트엥 꼽히는 둥근 돼지코를 띄고 있긴 하지만.... 저 규격이 살짝 얇은 거라서..

    그냥 콘센트에 꼽으면 접촉불량스러운 헐렁함이 느껴저 정신건강에 좋지가 않다..

     

     

     

     

    본인은 결국 인터넷에서 요런 돼지코를 구매해서 끼웠다..

     

     

     

     

     

    여자손 크기랑 비교해보면 요정도? 안작아보이는 디자인인데 은근 작은것도 신기하다....

     

     

     

     

     

     

     

    중국향기가 솔솔나는 고무 렌즈캡, 뭐 없는것보다는 있는편이 나으니까...

    상단부에는 알수 없는 초록+회색의 조화를 이룬, 사용용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버튼들과

    뒷부분엔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양하게 넣어봤어 정도의 패기를 보여주는 다양한 입력 단자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본인은 HDMI 랑 USB 를 가장 많이 사용할 듯 싶다..

     

    외관은 이쯤보고, 실제 천장에 쏘기위한 셋팅!!

     

     

     

     

    셋팅이랄것도 없지만.... 천장을 향해 쏘기 위해 집에 잘 모셔져있던 삼각대에 장착해 각도를 잡았다..

    물론, 삼각대가 없을 경우.... 배송받은 박스를 이용해도 천장에 쏘긴 충분했다...

     

     

     

    요런느낌......??? 스트로폼에 구멍뚤어서 그 구멍으로 HDMI 선을 넣을 수 있도록 설치하면,

    천장으로 쏘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탠스 완성!!!

    (본인 집에 삼각대가 있다는것을 생각해내기 전까지.... 열심히 만들었다는.............)

     

    불을끄고 영상을 틀어보니!!! 생각보다 선명하고 만족스러웠다는 사실.....!!

     

     

     

     

     

     

    첫번째 화면이 UC30을 켰을 때 화면! + 불끈 방에서 아이폰5 로 촬영

    두번째 화면이 맥에어랑 HDMI 로 연결해서 드라마를 켠 화면! + 불끈 방에서 아이폰5 로 촬영

    세번째 화면이 아이폰이랑 HDMI 로 연결해서 데스크탑에 있는 영상을 Air Video 로 live converting 해서 켠 화면

    + 불끈 방에서 디카(GM1)로 촬영

     

    프로젝터 스크린 또는 완전 하얀 벽지는 아니어서 살짝 벽지의 우툴두툴한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래서 불끄고 보니까 완전 볼만했다....

     

    거리는 방바닥에서 천장정도의 거리로 쐈기에 화면은 60 인치정도 크기랄까....?

    침대 높이에서 쏘면 화면은 좀 작아지는대는 좀더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그래도 화면 큰게 장땡임.....

     

     

     

     

     

    이건 아이폰을 HDMI 로 연결했을 때 화면!

    사실 해상도가 글씨 종류를 보기엔 부적합한 선명도와 해상도라고 할 수 있다...

     

    그저 드라마/영화 보며 휴식을 즐기기 용도로 사용하는게 최고일듯.....

     

     

    ** 총평!!

    싼 가격으로 지친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에 딱 알맞은 정도!

    영화/드라마보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움...!!!

     

    절대 미칠듯한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면을 기대하면 안됨!

    방에 불켜고는 사용할 수 없음... 물론 화면을 가까이서 쏠 경우 불 켜고도 화면이 보이긴 하지만... 그닥....

     

    어찌되었던 현재 시중 20~30만원에 팔리는 미니프로젝터들 보다는 밝고 잘보이는 프로젝터인듯 하다...!

     

     

    당분간 퇴근하고 밤이 기다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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