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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에 발을 들여놓은지도 벌써 3주차가 자나 한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나이에 무슨 레고냐는 주변의 무시무시한 구박에도 절때 굴하지 않고...

    나는 내 갈길을 가련다...... 읭?

     

    레고 입문하고 레고 관련 커뮤니티에만 글을 열심히 쓰다가....

     

    언젠가 부터 잊혀져갔던 내 블로그를 떠올렸고....

     

     

    나름 애정을 갖고 만들었던 내 블로그에도 관심을 다시 쏟아줘야 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얼마나 갈지 모르는 레고 리뷰지만? 차근차근 올려봐야 겠다!

     

    그 첫번째로!!!

     

    레고 31015 크리에이터 에메랄드 기차 조립!!

    (사실 첫 조립은 이게 아니지만.. 가장 최근에 조립한 녀석이기에...!)

     

     

     

    품번 : 31015

    품명 : Emerald Express 에메랄드 익스프레스

    발매년도 : 2014년

    브릭수 : 56 pcs

    가격 : 8,500원 (20% 할인가 6,800원)

     

     

     

     

     

     

     

    요 녀석은 1상자로 3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

    그 말인 즉슨 누구나 알고 있는 길어야~ 기차~~ 를 만들려면

     

    3개는 사야 완성할 수 있다는 말씀....!

     

    본인의 경우 2개를 더 구매하게 될 것이라는 악마의 속삭임(?) 과 함께

    번개에서 진행된 레고 조립대회에서 2등하여 상품으로 받았더랬다...

     

    일단 마트에 못가고 있으니... 한 녀석을 조립해보고 나머지를 구매할지 정하는 걸로....?

     

     

     

     

     

    일단을 봉지를 까고 바닥에 브릭드를 촤르르 펼쳐놔본다..

     

    본인은.. 아직 레고 초초초보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브릭수가 많은 레고를 조립해본적도 없어서 그런지...

    브릭분류.. 뭐 이런 과정은 과감히 생략....!

     

     

     

     

    오늘의 조립은 내사랑 귀요미 스토미가 도와주기로 한다!

     

    스토미군 출도오오옹~~!!

    스토미정도 나와줘야 레고 조립할맛이 나니까......!

     

     

     

     

     

     

     

    그리고는 뚝딱 뚝딱 완성~~~!!!!!!

     

    사실 브릭수가 54개라 뭐 더 설명할것도 사진찍을 것도 없었다...

     

    제일 앞쪽 모양의 기차로 완성!!!

    길어야 기차라고 하지만... 한녀석만 있어도... 충분히 귀욤귀욤하다....!

     

    기차는 처음이라... 바퀴에 왜 고무가 없을가 한참을 뒤적뒤적 하다가..

    박스 겉면 프린트의 기차모습을 보고서야 원래 없는거라는 사실을 알았다....orz...

     

    브릭이 남은 이유는 다른 모양을 조립할때는 쓰이기 때문이겠지...?

     

     

    살벌한 야근을 마치고 돌아와서 조립하는 레고야 말로 정신건강에 좋은듯....!

     

     

    한대도 충분히 귀욤귀욤하지만.....

    이번주엔 마트에 나머지 2대 구매하러 가는걸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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