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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길을 가다가 인쇄광고를 보고 유니클로의 모델이 공효진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물론 그 사실보다는 공효진이 이렇게나 예뻣던가에 새삼 놀랐었다.


    유니클로가 TV 광고도 하는줄을 몰랐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TV 광고를 통해 또한 공효진의 알흠다운 몸매에 감탄했었다

    저 스키니를 사면 저렇게 다리가 예뻐보일까 싶지만서도
    정신차려보면 역시 공효진이 입어서 예쁘겠거니 생각되기도 한다.



    광고는 청바지 처럼 보이는 완전 편한 레깅스임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레깅스는 아름답지만, 편하다! 이런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스키니한 청바지는 불편하기 마련인데
    편리함과 청바지스러움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겠다.

    개인적으로는 화려한 광고보다는 메시지만 명확히 전달하는 광고를 좋아하는 터라
    유니클로 광고는 보고서는 "오호~?" 라고 할만큼 괜찮았었다.


    이 광고는 일본에서도 같은 레이아웃으로 제작되었다.
    일본의 모델로는 "쿠로키 메이사"가 촬영했는데

    같은 의상, 같은 장소, 같은 구도로 촬영되었다는 자체가 흥미로웠다.

    하지만 다른 두 모델이 풍기는 포스는 비슷한 두 광고를 어딘지 모르게 다른 느낌을 받도록 해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공효진이 모델인 쪽이 훨씬 좋았다.
    몸매가 더 예뻐보였기 때문이랄까?

    뭐 어쨋든,
    유니클로처럼 의류브랜드가 단품을 광고한다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느낌이었다.

    딱 한가지만 찝어서 광고함으로서 여러벌의 옷이 나오는 광고보다 훨씬 임페트를 줄 수 있었다.

    제품을 직접적으로 소구하면서도 다른 의류브랜드와 차별화된 광고를 집행했다는 것으로
    충분히 가치있는 광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유니클로 - 공효진편>



    <유니클로 - 쿠로키 메이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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