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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아저씨와 카메론 디아즈가 나온다는 자체만으로 영화 예고편이 떴을때 부터 무척이나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원래 본인은 액션 영화 및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둘의 조합이 아니었다면 쳐다도 안봤을 영화였지만 말이다.

    예고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나잇&데이"는 가벼운 할리우드식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말이 안되는 액션의 연속은 물론이며 결말에 대한 걱정이 없는 깔끔한 해피엔딩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어려운 영화, 열린결말의 영화, 암울하고 칙칙한 영화들에 지쳐있던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편안하게 한껏 즐기다 올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나잇&데이

    특히나 영화에서 압권은,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배트맨, 심지어 슈퍼맨을 버금가는 탐아저씨의 화려한 액션이다.
    우리의 탐아저씨는 미션임파서블에서 보여주었던 액션에
    초큼더 달착치근한 액션을 추가하여 나잇&데이의 액션을 완성했으니 말이다!

    게다가!
    영화속 여주인공인 준(카메론 디아즈)는 평범한 여자사람에서, 탐아저씨를 만남으로서 안젤리나졸리씨의 액션이 부럽지 않을 만큼의 엄청난 액션을 선보인다. 탐아저씨의 말을 빌리자면, "타고난게 분명해" 란다..

    탐쿠르즈

    나잇&데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말도안되는 액션의 연속이며 3류라 칭할만큼 뻔한 러브스토리이다.
    공식에 충실한 만남, 사랑, 갈등, 그리고 재회까지 말이다.

    즉!!

    말도안되는 액션을 비판하며 뻔하디 뻔한 로맨틱 코미디에 온몸으로 경끼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영화이기도 한 셈이다.

    이런 영화를 보고와서 비현실적이라느니, 내용이 없다느니, 너무 뻔했다는니, 예고편이 전부였다는 식의 비판 혹은 불만을 털어놓는 다는 자체가 영화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메론디아즈

    나잇&데이는 분명 철저하게 할리우드식의 영화이다.
    재미와 흥미, 볼거리 위주로 짜여져 있으며 모두가 그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쳐 뭔가 웃고 즐길만한 오락적 요소를 찾는 분들이라면!
    시원한 극장에 편안히 앉아 9000원이 아깝지 않게 즐기고 올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분명한건! 철저하게 웃고 즐기겠다는 마인드가 필수적이란 것이다!

    나잇앤데이

    세월이 무색할정도로 여전히 웃는모습이 간지나게 떨이지는 탐아저씨와
    손발이 없어질 정도의 깜칙함과 귀여움을 선사하는 카메론 디아즈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영화!

    "나잇& 데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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