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ViewAD, 이제야 시작하다!

뭐 사실 본인 블로그 같은 경우는 방문자 수가 바닥친지도 언 일년정도 되었고,
활발한 블로거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무진장 되기때문에 블로그에 광고를 개제한다는 자체가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혹시나, 행여나,
맘씨 좋은 분께서,
혹은 어쩌다 보니 의도치 않게 클릭되는 티클의 클릭수를 생각해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에서 서비스 하던 애드클리스를 달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보니 상단에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가 뜨길래 뭘까 뭘까, 이러고는 지나치곤 했었는데.......

이제야 그 정체를 알게 되었다!

Beta 서비스 종료!!!
본인것의 클릭은 얼마나 되었는지 통계조차 한번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종.료.되.었.다.

이렇게 무심할 수가.....OTL

허탈한 마음으로 스크립트를 제거하고 보니 다음에서 View AD를 제공하단다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환경설정에 보니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View AD 플러그인이 자리잡고 있었다.
알고보니 6월 1일부터 서비스 되고 있었단다...

그말인 즉슨, 본인은 한달이나 뒤쳐지고 있었다는 말이다..... 휴..............

뷰애드에 대해 이것저것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뒤지다 보니 "활동지원금" 이란 것에 눈이 번특했다!


View AD 는 Daum View의 활동 순위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인데,

1위 ~ 300위 는 160만원~1만원 차등지급, 250명에게는 디지털 쿠폰지급을 한다고 한다.

본인의 활동내역은 플러그인 메뉴에 새로생긴 viewAD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다

본인은 이제야 적용한 꼬꼬마 뷰애드어이기 때문에
다음에서 제공한 viewAD 관리화면을 보면 활동지원금이 어떻게 지급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179위를 한 5월달은 10만원의 다음 캐쉬가 지급되었고
515위를 한 4월달은 디지털 쿠폰, 132위를 한 3월달은 20만원의 다음캐쉬를 지급하고 있다.

활동지원금은 익월 10일이 제공되는데
25만원 이상 지원금은 실명 확인 후 제세공과금을 공제하여 지급해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지급받은 지원금에 대해서는 비밀유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어떻게보면 다소 까탈스러운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말이 쉬워 179위고 132위가 아닌가?
글을 잘쓴다고 해서 높은 순위에 랭크가 되는것도 아니고 메인에 노출되기는 더더욱 쉬운일이 아닐 수 없다.

즉 본인같이 소소한 블로그의 재미를 느끼며
"혼자놀기의 장"을 만들어버린 블로거들에게는 "활동지원금"은 꿈같은 것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워낙에 파워블로거님들이 많은 요즘,
틈새시장을 파고 들만한 아이템과 포스팅은 하늘의 별따기일듯 싶다.

물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음뷰에서는 1일1회 포스팅을 이상적인 포스팅수라고 추천하며 실재로 다음뷰 상위랭커들을 살펴보면
월 평균 20회 이상의 꾸준한 포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방문자들이 남긴 리플에 성실한 답글과 답방은 필수 옵션이다.

즉, 꾸준함... 성실함으로 승부본다면 몇달 후에는 당당히 "활동지원금"을 받는 블로거가 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이 역시 말이 쉬워 1일 1회 포스팅 아닌가.....

생각해보면 역시 세상에 만만하게 돈벌 수 있는 법은 없다는걸 새삼 깨닫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열심히만 하면 한달에 앉아서 160만원을 꿈꿔볼 수 있다고 하니,
애드뷰를 노출시킨 모든 블로거들이
이것을 계기로 방문자 수도 폭주하고, 리플수도 폭주하고, 그래서 용돈벌이도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다함께 파이팅 해봤음 좋겠다!!
혼자놀기 블로거들이여 힘을냅시다~~~!